설교요약

날짜 : 2021년 9월 8일
제목 : 놀라운 은혜를 받는 마음가짐
본문 : 마가복음 5:21-43

본문구절 - 개역개정

21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이 나은 줄을 에 깨달으니라

30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예수께서 이르시되 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베드로 야고보 야고보 형제 요한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21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맞은편 쪽으로 다시 건너오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주위에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호숫가에 계셨습니다.

22야이로라고 이름하는 어떤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23그리고 예수님께 거듭해서 간청했습니다. “제 어린 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 그 아이에게 손을 얹어 주십시오. 그러면 건강해지고 살아날 것입니다.”

24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와 함께 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밀며 따라왔습니다.

25그 중에는 십이 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26그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면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진 돈만 다 써 버리고 효과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더 심해져 갈 뿐이었습니다.

27그러던 중,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사람들 틈에 끼어 예수님을 따라가다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28 여자는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내가 나을 거야’ 하고 생각했습니다.

29그 즉시, 피가 흐르는 것이 멈췄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 나은 것을 으로 느꼈습니다.

30바로 그 때, 예수님께서 자신에게서 능력이 나가는 것을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돌아서서 물으셨습니다.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

31제자들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에워싸고 밀치고 있는데, 누가 손을 대었다고 말씀하십니까?”

32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손을 댄 여자를 찾으려고 둘러보셨습니다.

33여자는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서 두려워 떨었습니다. 여자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며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34예수님께서 여자에게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35예수님께서 계속 말씀하고 계실 때,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 회당장에게 말했습니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왜 예수님을 계속 번거롭게 하십니까?”

36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무시하시고, 회당장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37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야고보의 동생인 요한 외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38그들이 회당장의 집에 도착해 보니 몹시 소란스러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크게 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습니다.

39예수님께서 들어가셔서 사람들에게 “어째서 소란을 피우며 울고 있느냐?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사람들은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모두 내보내시고, 아이의 부모와 제자들과 함께 아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41그리고 아이의 손을 붙잡고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번역하면 “어린 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입니다.

42그러자 열두 살 된 소녀는 즉시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43예수님께서 아무에게도 이 일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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