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날짜 : 2021년 6월 30일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
본문 : 민수기 12:1-16
본문구절 - 개역개정
1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2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4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5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6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7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8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9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10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나병에 걸렸는지라
11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도다 내 주여 우리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죄를 지었으나 청하건대 그 벌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12그가 살이 반이나 썩어 모태로부터 죽어서 나온 자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
13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버지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을지라도 그가 이레 동안 부끄러워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15이에 미리암이 진영 밖에 이레 동안 갇혀 있었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오게 하기까지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16그 후에 백성이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치니라
본문구절 - 쉬운성경
1미리암과 아론이 모세가 구스 여자와 결혼한 것을 내세워 모세를 비방하기 시작했습니다.
2그들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하고만 말씀하셨나? 여호와께서 우리하고는 말씀하지 않으셨단 말이냐?”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습니다.
3모세는 매우 겸손했습니다. 모세는 땅 위에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4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셋 모두 당장 회막으로 나오너라.” 그래서 그들은 회막으로 갔습니다.
5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내려오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회막 입구에 서 계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자, 두 사람 모두 가까이 나아왔습니다.
6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들어라. 너희 가운데 예언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그에게 보여 주고, 꿈으로 그에게 말할 것이다.
7그러나 내 종 모세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나의 모든 백성을 충성스럽게 보살피고 있다.
8나는 그와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말하고, 숨은 뜻으로 말하지 않고 분명히 말하노라. 그는 나 여호와의 모습까지 보는데 어찌하여 너희는 아무 두려움도 없이, 내 종 모세를 비방하느냐?”
9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크게 노하시고 떠나가셨습니다.
10장막 위에서 구름이 걷혔습니다. 아론이 미리암을 바라보니, 미리암이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었습니다. 미리암은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11아론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우리의 어리석은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12미리암을 죽은 채로 태어나는 아기처럼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살이 반쯤이나 썩어서 태어난 아이처럼 버려 두지 마십시오”
13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미리암을 고쳐 주십시오.”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미리암의 아버지가 미리암에게 침을 뱉었어도 미리암은 칠 일 동안 부끄러워했을 것이다. 그러니 미리암을 칠 일 동안, 진 밖으로 내보냈다가 돌아오게 하여라.”
15그리하여 미리암은 칠 일 동안, 진 밖에 갇혀 있었습니다. 백성은 미리암이 돌아올 때까지 진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16그런 일이 있은 뒤에 백성은 하세롯을 떠나 바란 광야에 진을 쳤습니다.